매일 돼지라고 부를 땐 언제고 날씬해져서 대학가야되지 않겠냐고 할 땐 언제고 그만 좀 먹으라고 할 땐 언제고 지금 독하게 맘먹고 뺄라니까 지들끼리 라면끓여먹고 점심에 먹느면 살안찐다고 먹기싫다는 사람한테 계속 먹으라그러고 진짜 집에 있는 과자 라면들 싹다 버리고 싶어요 그리고 가족들 집에 올때 피자 사가지고 오는건 무슨 심보죠? 한번은 진짜 짜증나서 아 안먹는다고!!!! 이러고 가족들 먹을때 방에서 혼자 울은적도 있어요 저희 가족들 진짜 미친거 아닐까요? 진짜 제 동생 맨날 제앞에서 과자 뜯는데 싸대기 때리고 싶어요 다이어트 하라고 할땐 언제고 지금 하니까 안도와주는 가족들 덕분에 제 짜증이 날로만 늘어가고 계속 밖에 있게되요 저녁을 뭘 먹고 있을지 모르니까. 걍 따로 나와서 살면 살빼면서 이런 서러움 없을것같아요 다시하면 과자랑 라면 사오면 그 자리에서 갔다버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