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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 다이어트 그만 둡니다.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 꽉 채운 3달동안
159cm 50에서 43으로 7킬로 감량 성공했습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감량했는데도
생리도 끊기고 다이어트에 강박이 너무 심해지더라구요.
먹는즐거움은 사라지고 음식=칼로리=살찌는거=소모해야해
이렇게 생각되면서 점점 삶의 질이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이어트 걱정 모두 잊고
칼로리따위 저멀리 보내고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 나눠먹는 소중한 시간 가지며 살려 합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 체대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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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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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Elsa.
  • 10.01 01:44
  • 그동안 수고했어요!!자신을 사랑해주면서 즐겁게 사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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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10월의 여자
  • 10.01 00:50
  • 그래도 많이 감량하셨네요..! 앞으로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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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파랑새70
  • 10.01 00:00
  • 어머낫!! 그렇게 강박을 느끼셨군요!
    사실은 저도 그랬어요.
    3월18일부터 다욧 시작해서 0.1킬로그램에 전전긍긍하면서 지금까지 왔네요. 70kg에서 시작해서 오늘아침 55.5kg까지 그렇게 왔는데... 목표했던 9월30일까지 56kg달성 했더니 또 더 높은 목표가 생기네요.

    삶의 질이 떨어지는 다이어트는 그만두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지요.... 다이어트기간에는 당연히 먹는거 제약받고 어느정도의 스트레스가 있게 마련이긴 하지만 생리현상에 지장이 올 정도라면 속칭 빡세게 하셨나봐요.
    먼저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는 평생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스트레스 없이 하는 게 좋습니다. 식단도 그렇구요.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사랑스럽고 따틋하기만 하다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면 다욧에 그닥 집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59 키에 50도 훌륭한데 43까지 감량하셨으니 이미 정신력은 울트라캡숑짱이십니다. 행복하고 사랑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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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빠방e
  • 09.30 23:56
  • 저도 먹는즐거움이없다보니 하루가 참심심하더라구요
    너무 폭식하지마시고 정말음식을즐기시는분이되셨으면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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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하비탈출점
  • 09.30 23:52
  • 실은 저도 빠이하고싶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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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09.30 23:48
  • 고생하셨네요ㅜㅜ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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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16350
  • 09.30 23:46
  • 먹는 즐거움이 사라진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저도 점점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살이 다시 금방 찔까봐.. 실제로는 이거 하나로 그렇게까지 금방 찌진 않을텐데요.. 어쨌거나 건강 다시 되찾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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