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로 인해 특히 빵쟁이인 저는
탄수화물 중독이 너무 심합니다.
게다가 직업이 이쪽인지라
맛보다보면 궁금해져서 이 빵집 저 빵집 기웃거리게 되는 직업병으로 인해...ㅠㅠ

레몬 디톡스.
인터넷에 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거 저도 압니다.
살이 빠진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3일동안 꾹꾹 참고 레몬 디톡스와 함께
평소에 즐겨마시는 차를 통해
마음도 추스리고 나름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안먹으니까 오히려 더 안먹게 된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들어갔었는데..
내일 보식인지라 이것저것 검색도 해보고
주문할까 했지만 가난한 전 저렴하게 집에 있는 오렌지를 갈아마시거나 20분 거리에 있는 쥬씨를 향해!
보식이 제일 힘들다던데 잘 견뎌내서 유지하면서 말그대로 건강하게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레몬 디톡스.
좋고나쁘기 이전에 식습관을 개선시켜주는,
마음을 다시 바로 잡아 주는 것 같아
폭식을 하거나 식이장애가 올 때마다
시도해볼까 합니다.

스트레스 없이 습관처럼 건강하게 살아가기!
그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사실상 전 통통이입니다.
다이어트 좀 해야할 듯? 한 모습.
이쁘다 건강하다 빛이난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 다시한번 다짐을...
작심삼일이 된다할지라도
무의식처럼 건강한 습관이 몸에 베도록 노력해볼랍니다.
내일부터는 잠도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