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개월 차 다욧중입니다. 천천히 빼고 있어서 현재 5.5정도 감량 중인데요.보통 900-1000칼로리섭취중입니다. 얼마전에 여행도 다녀오고 요새 먹고 싶은것도 적당량 먹고 있는데도 뭔가가 계속 먹고 싶어요 ㅠㅜ 저번달엔 생리도 한번 걸렸는데요. 시기상으론 생리전이 맞긴한데 이번에도 거를지...걱정되기도 하구요. 배는 부르는데도 식욕이 자꾸 생기는건 왜 그럴까요ㅠㅜ 제발 도와주세요 ㅠㅜㅠㅜ
감량을 어느정도 하셨기 때문에 신체에서 예전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식욕을 증가시킵니다. 신체는 기존 몸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래서 식욕이 평소보다 늘어납니다. 이때 조절 해 주시면 신체도 적응되서 지금 몸무게로 인식하게 되는것이지요. 이때 동시에 정체기가 오는분도 있고 이 시기 지난후 정체기가 오기도 합니다. 6키로 정도 감량하셨으니 신체가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식욕 풀 가동 시키고 있을꺼예요. 신체 길들이기 중이라 생각하시고 뭔가 먹고 싶을때는 간단한 간식(오이. 당근. 과일 조금 등) 드시고 물도 많이 드셔 주세요. 배고플때 몸을 더 움직이는 것도 효과 있습니다. 저도 체중 감량되고 이유없이 배고프고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그런 신체의 비밀이 있더라구요.어려운 시간 잘 이겨내시고 목표하는 다요트 꼭 성공하세요. 또 정체기가 길면 요요도 덜 옵니다. 신체는 똑똑하기에 기억을 잘하거든요. 정체기는 다른말로 몸이 지금 몸무게를 기억하려는 '적응시간' 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