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을 빼겠다고 2월부터 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식이요법의 힘듬과 야식이 먹고싶어서 먹다보니 한달간 몸무게는 그애로 였어요
3월부터는 규칙도 정하고 철저히 관리를 통해 6개월간 30kg 감량하고 한달이 넘게 정체기를 겪고있습니다
정체기 무리하지말고 하던데로 잘 견뎌야 한다는 건 알지만 너무 힘들고
최근에 거울속의 내 팔뚝이 더욱 얇아진것 같아 기뻤는데 몸무게는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근데요 오늘 체중을 재보니 1kg이 쪘더라고요 충격도 크고 이대로 다시 찔까봐 너무 두려워요
제가 어릴때부터 패스트푸드같은 거 좋아하고 밀가루음식 라면 빵 정말 좋아했어요 어릴때 부터 포동포동하게 살이 많았고 초등하교 고학년 때부터 과체중 경도비만 중고등시절을 보내며 고도 비만을 보내고 있어요
내년에 대학도 가야하고 면접도 봐야하고 그래서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
점점 안빠지고 그러니 스트레스도 이만 저만아니고
앞서 말했듯이 저는 딱히 다이어트이전에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아서 근육량이 현저히 없었는데 최근에 몸에 근육이 좀 붙은것같기도 하고 그래요
속옷사이즈도 너무 많이 줄고 내 감량 몸무게의 5k이상이...ㅜㅠ
정체기가 이리 길어도 되는지??
최근에 1kg 증가했는데 혹 근육이 생겨서 그런지??
참고민도 질문도 두서없이 중얼거리네요
빠진 몸무게로 인해 주변의 시선이 압박 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