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고비도 넘기고 11일차 되니.. (3.4감량)
다욧 맘먹고.. 식단조절하면서 3일간 좀 힘들었어요
라면도 너무 먹고싶고.. 배고픔도 넘 심하고.. ㅠ
밤만되면 라면에 밥말아먹고싶고
김치찌개에 밥 먹고싶고.. 밥밥밥 했었어요
평소엔 밥도 잘 안먹고 하루 한끼만 먹을때도 있고
그마저도 안먹고 거르고 그랬는데
이게 심리인건지 진짜 안먹고 저칼로리로 가자
맘먹었더니 이것저것 땡기던게 어찌나 많던지요
특히나 밥생각이 너무너무 간절했어요ㅠ
국물생각도 많이 나구..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 울뻔?도 햇다능..ㅎ
그렇게 3일 고비 넘기고 나니
조금씩 적응되더라는..ㅎㅎ
11일차.. 이젠 야식생각도 안나구요
그렇게 간절했던 라면생각도 안나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탄수화물 금단 현상같더라구요
요기 어플로 칼로리 일기쓰면서 느낀건
전 늘 고탄수화물 그덕에 자연스레 고칼로리..
그래서 몇일간 금단?현상에 힘들었던같어요
지금은 탄수화물 적게 먹어도
배고프거나 먹고싶다는 생각도 없습니다ㅎ
우선 삼시세끼 꼭 챙겨먹었어요
예전에 안좋았던 식습관 뜯어고쳤어요ㅋ
아침엔 가볍게 우유라도 꼭 먹으려구 애썻고
점심땐 먹고싶었던거 먹었어요
저녁엔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만 먹었구요
가끔 친구모임있을땐 까르보나라도 먹구ㅋ
너무 먹고싶은건 담날 낮에 조금씩 먹었답니다
운동은 틈틈히 가벼운 운동만ㅋㅋ
현재 3.4키로 감량햇구
몸이 예전보단 가벼워졌다는 느낌입니다 ^^
예전엔 무작정 무식하게? 다욧하고
매번 실패했는데 이번엔 성공할꺼같은.. ㅋㅋㅋ
다신회원님들!
위기고비 다같이 잘넘기구 오늘도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