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38키로는 성인여성의 정상적인 체중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각자 목표하는 바가 있겠지만 그것은 건강함을 기본으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38키로면 옷입기엔 이쁜핏이 나는 체중인지 몰라도 건강에 이로운 체중은 아닌것 같습니다. 운동도 좋지만 강박섞인 스트레스성 운동은 건강에도 좋지 못 해요. 제가 보기엔 님께서 38키로 체중유지를 하기위해 많이 무리하시는것 같고 그에 대한 불안심리로 운동강박 및 중독이 생기신 것 같네요.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이 아픈 게 건강에는 더 나빠요. 늦기전에 심리상담 한번 받아보시길 조심스레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