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식사양도 줄이고
헬스 포함 하루 2~3시간 운동했지만 12일 동안
3키로만 빠지고 그 후 식단 실패로 별변화가
없는 것만 같아서 이번에 큰맘먹고 GM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단기간에 많이 빼야하는지라...
여튼 오늘부터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고비였어요...
집에 포도가 있는 줄 알고 단감만 사갔다가...망....
포도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 아침에 멘붕
여튼 점심까지 단감 하나로 잘 버티다가...
2시가 지나면서 입이 근질근질....
눈에 치즈도 과자도 밥과 반찬들도 아른아른...
왜 하필 그게 다 집에 있어서.....
과자바구니에서는 허니버터칩이 유혹하지를 않나...
그래도 저녁도 단감으로 잘 버티다 어머니가 저녁에
사오신 귤과 홍시로 우울함을 달랬습니다.
여튼 무사히 하루 넘겼어요....
(중간에 제 무의식이 땅콩을 씹다 정신이 돌아와서
넘기지 않고 뱉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해서 하루동안 단감 4개와 홍시 1개 귤 4개 먹고
물 2리터 섭취! 운동은 한시간 정도 스트레칭으로
끝냈어요~♡ 낼은 버섯과 야채로 버티며 헬스장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