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2개월 반정도의 기간동안 20킬로 가까이 감량을 했다가 차근차근 찌더니 결국 다시 20킬로넘게 찌게 됐어요 다이어트는 해야하는데 어찌나 의지박약인지 그때 대체 어떻게 뺀거지 라는,생각만,들어요 그땐 먹지않아도 배고픈거도 모르고 운동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거울속에 비친 모습을 보니 하염없이 한숨만 나오네요 굶어도 예전만큼 빠지지도 않고 걷는건 정말 열심히 걷거든요 뺏을때의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요 . 어떻게하면 먹고싶은 욕구를 조금 사그러트릴수 있을까요
2개월반에 20면 너무 짧은시간에 많이 감량하셔서 요요가 온거같네요. 당장 결과를 보고싶겠지만 길게길게 가세요. 다욧기간을 길게 잡으면 적당히 먹고픈거 드시면서 적당히 운동하면서 다이어트 기간이 유지기간이 되는거 같아요. 한달에 2~3키로씩 6개월이상 뺀다고 목표잡으시면 많이 힘들지 않게 가능하실거에요. 고칼로리, 가공 식품 자제하고 저녁 일찍 드시고 한시간~한시간 반 운동. 저도 그렇게 6개월째 14키로 정도 감량중이네요. 세끼 다 먹고 즐겁게 운동하면서 처음 3개월은 2~3키로씩 다음 3개월은 1키로정도씩 감량 하고 있어요. 마음 급하게 먹지 마세요.
살이 잘 찌는 음식은 대부분 탄수화물인데요.... 한국인은 밥심이니 밥을 포기하실 수는 없겠죠! 식욕 억제는 아니지만 , 밥을 먹기 전에 샐러드 등 칼로리가 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밥을 먹는다면 당연히 밥을 먹는 양도 줄어들 것입니다.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드시고 도전을 통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면 다시 찐살을 꼭! 다시 빼실수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4년전이라 해도 2개월 반정도 기간에 20kg을 빼실 정도의 대단한 의지를 가지신 분이라면 이번에도 꼭 성공하실것 같네요! 꼭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화이팅!!
저도 20키로 뺐다가 다시 30키로쪄서 공감가네요ㅠㅠ 거울볼수록 한숨만 나오고 자존감도 떨어지고...ㅎㅎㅎ 저는 그냥 무작정 운동시작했어요! 운동을 조금만 해도 힘들다보니 식욕이 저절로 사라지게된 케이스에요 ㅋㅋㅋ 아무리 피자 치킨이 먹고싶어도 저거 먹으면 오늘 운동한거 10배 더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참았어요 ㅎㅎ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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