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2달안되게 다녔는데 초보라 오티때 교육받은 운동기구 말고는 사용을 안합니다. 오늘 크런치하고 등운동하려고 기구로 운동중인데 뒤에 트레이너분들 모여있었는데 운동하다가 얘기하는게 들리더라구요 저를 겨냥한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저렇게하면 뭐 숭모근 겨드랑이는 가만있다 뭐 이런얘기가 들리더라구요 하다가 자신감 뚝떨어져서 내려놓고 샤워하고 나왔어요
웨이트 하기가 좀 겁나네요 눈치보이고 자세가 이상하면 알려줄법한데 관심이없고 이쁜여자회원 있으면 먼저가서 인사하고 돈내고 피티 안받아서 그런가봐요 하하.. 자세 이상하면 비웃고하는 트레이너분들이 있나요?
저혼자 이상한 오해하는건지 기분이 영 그렇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