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금에 저녁 패쑤~~~했는데
결국 신랑의 꼬임에 넘어가 10시쯤 수육과 소주+맥주 흡입 했네요.
수육 한점에 김치도 씻어서 넣고 양배추 까지 싸서
고기보다 쌈을 엄청 넣고 먹긴 했어요.
오늘 일어나서 몸무게 재어보니 찌진 않았는데
오늘 하루종일 배가 안고프네요.
변을 못봐서 그런가ㅜ
아점으로 양배추찐거랑 두부데친거 먹고
저녁은 오늘 제사라서(제사를 6시쯤 일찍 지냈어요)
시부모님이 계셔서 제사 지낸후 안먹기 뭣해서
두부전 한4개 정도 먹었거든요.
근데 배가 안고프네요.
몸무게는 아침보다 1키로 늘었던데용.
그전날 수육 먹은게 지금까지 배가 안고플수 있을까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