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집근처에 통밀빵을 파는 빵집이 있더라구요.
인터넷으로 통밀빵 몇번 주문하려다
설탕이 들어가길래.. 싫어서(?) 주문을 미뤄왔거든요.
집 근처 빵집은 무설탕이길래 어제 사봤답니다. ㅎㅎ
통밀 100%를 원했는데 그건 시간이 늦어 다 팔렸길래
30%짜리 먹어봤네요.
역시 빵은 버터, 설탕, 계란 굳이 없어도 맛있어요 +_+
약간의 그 시큼??함? 과 거친 질감이 제 스타일입니다 ㅎㅎ
종종 100% 통밀빵 별도 주문해서 받아볼까 고민중입니당.
- 100%는 완전 벽돌같다고 주인아주머니가 말씀은 하시지만 ㅋㅋㅋ 올리브 오일 + 발사믹에 찍어먹고 싶어요~ 크~
주변이 알아주는 빵순이인 저는
맘 놓고 빵 사먹을 수 있게 건강하고 담백한 빵을 파는 빵집이 점점 늘어나길 바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