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한지 거의 1년째 되가네요.
저는 요가/필라테스 +식단 해서 16kg정도 감량했어요.
올해4월부터 43.5~많이먹으면 45kg유지중이에요
키가작아 몸무게가 적게나가도 말라보이진 않아여😓
저는 다이어트 전 매일 버릇처럼 야식먹으면서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입에달고 다짐만했던 사람이에요.
작아진 옷을입으며 울면서 다짐만하고 또 먹고..
말만하는 다이어트만하다가 몸이망가지기 시작했고
인바디를 처음했던 날, 체지방량, 복부지방량에 할말을 잃고
다이어트보다 안아프려면
살을 빼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바로 운동을 등록했어요.
먹는걸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식단이 처음엔 어려웠어요
식단 지키지않고 요가만하니 흔히 말하는 유연한돼지가 되더라구요😢
우선, 예전의 저처럼 야식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야식을 끊으세요.
저는 배고프면 먹방을보면서 대리만족했어요
그런데 사람이 먹고 살려고 돈버는건데ㅠ3ㅠ..
맛있는 음식이 천지인데 어떻게 안먹고 살수있겠어요ㅠㅠ
저는 식단과 운동병행라면서 늘 토요일을 기다렸어요
토요일만은 제가 먹고싶은거 먹으려구요ㅎㅎ
지금은 식단은 잘 지키지는 못하지만 운동은 주4-5회씩 하고
많이 먹은만큼 많이 움직여요.
신기하게도 감기를 달고 살던사람인데
운동하고 몸이건강해지니 감기도 안걸리고 체력이 좋아지는건
확실해요^^
다시는 제가 부끄러웠던 몸으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마지막으로 비포에프터 글올려용♡
다들 건/강/한 다이어트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