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먹고 기구필라테스 가서 열심히 운동하려고 했는데
열심히 먹고 있던 퇴근길 너무 나를 빡치게 하는일이 생겼어요
운동할 기분이 아닌지라 집에가서 일반매니큐어 발라놨더니 다 까진 손톱이나 지우고 새로 칠하고 몇주째 처박아둔 누페이스나 땡겨볼까 그냥 집으로 향하던 길
어제 길이 너무 막혀 못갔던 마트를 들려서
필요한 것들도 사고
추천받은 요거트 요파도 함 맛봐보려 사려 했건만
1일 1요거트 하던 시절 즐겨먹었던
내가 좋아하는 액티비아랑 알랍요거트는 잔뜩 있고
다른제품은그득그득헌데
그 아이만 없네요?!?!? 직원테 문의해봤더니 다 나갔나보다고 합니다
이 아이 HOT한 아이였나봐요잉?!?
갖지 못하고 만날수가 없으니 더 갖고싶고 쟁취하고싶고
소유하고 싶은 이런 아이러니한 심리!!
쫌 싫어하는 기분인데, 나 지금 좀 그러합니다!!
그나저나 좀 어딘가로 한 두어달만 떠나버리고 싶어요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멀리멀리~!!!
아 즐거운 목욜이었는데 쉣으로 마감하긴 싫으니
즐거워지려고 마인드컨트롤 스타트~!!
즐거운 밤 맛난 저녁식사 하십시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