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에서 근무했을때 제약회사에서 자기 회사의 다이어트약들을 원장님들께 홍보하러오실때 샘플을 많이 가져오세요. 그 병원에 일하는 간호사들께도 샘플 주시면서 어떠한지 복용해보시라고 (마루타라고할까요ㅠㅠ?) 주셔서 저도 여러가지 효과를 내는 약물을 많이 복용해보았는데요 일단 저는 비추천입니다 식욕억제제는 대부분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어서 음식을 못먹게하더라구요 울렁거려서 밥이안땡기는.. 지방태우는 약은 운동을 하지않아도 운동한것처럼 지방을 태워주는약인데 이것또한 온몸으 뜨겁고 가슴 두근거림,손떨림 너무 심하더라구요 저는 가슴이 너무 두근거리고 손떨림이 심해서 근무중 채혈을 못하는 상황이되어 복용을 중지했습니다ㅠㅠ 태워진 지방은 대변으로 배출되는데 팬티에 많이 묻을정도로 기름섞은 묽은 대변이 많이 나와서 위생적으로도 많이 불편했어요 일단 무엇보다도 비만약은 정신과약입니다 너무 의지하다보면 중독되어버려요 이것도 단계별로 약의 강도가있는데 처음시작할때 1단계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10단계로 처방받아도 효과가없다생각되요 내성이 너무강해서 저는 1단계 약을 일주일 처방받았는데 4일쯤 되는날에는 효과가 첫날보다 떨어져서 좀 더 쎄게 받아야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하더라구요.. 나중에는 효과다 없다생각되니 불안해지기도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아니에요 효과도 건강에도 문제있는 약에 의지하는것보단 평소보다 조금만 덜먹고 조금만 더 움직여도 다이어트는 성공할거라 봐요 약드시지마세요ㅠㅠ
제가 다이어트한약, 양약. 다 먹어봤는데...약만 먹어도 효과는 있습니다만.....요요옵니다!! 식욕억제제기때문에 약 먹으면 배가 안고파서..잘 안먹게되요. 그래서 식욕조절에 효과는 있어요. 그런데, 운동을 하지않으면..체지방 안빠지고....근육,수분 빠져서..체중은 줄지만 약끊으면 다시 돌아와요. 제가 그랬어요. 한약, 양약..둘다. 그래서 결론은...약의 도움을 받으시되, 운동과 식단 조절은 반드시 병행하시며 약에 의존하지 마시라는거에요...분명히 약은 식욕 억제 효과가 있으니까.
그리고..다른 다이어트 식품 보조제들도 마찬가지인게....연예인들이 요즘 먹는다고 나오는 식품 보조제들 있잖아요..걔네도 그거 먹으면서 운동 겁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