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폭풍흡입했네요. 근데 맛나당^^;;;
2시쯤 친구랑 현대아울렛 갔는데 그 많은 옷이며 가방. 신발은 쳐다도 안보고 지하로 내려가서 빵만 열심히 구경하고 샀네요ㅜㅜ
빵들이 손짓하는걸 뿌리칠수가 없었어요.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랑 먹는데...감동의 도가니였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연신 들어가더라구요ㅋ
열심히 맛나게 먹었으니 힘내서 공원도 열심히 돌았어요ㅋ 낮에 과식했으니 저녁도 아주 조금(?)계란후라이 먹었어요. 쌩으로 굶지는 못하는 나ㅜㅜ
하도 많이 사서 빵이 아직도 많아요. 신랑꺼라는 명목으로 사오긴 했는데...신랑이 많이 먹어주길 바랄뿐이에요ㅋ 근데 보기만해도 좋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