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바깥운동하기가 쉽지 아
않네요. 쉬고 싶은 생각을 꾹꾹 누르고 강변따라 2시간 라이딩을 하고 왔어요. 토닥토닥~
운동 후 마침 점심시간이라 오늘은 잔다리콩두유를 이용해 쉐이크를 만들어 보았지요~~
집에 구워놓은 호박고구마가 있어서 고구마 40g과 잔다리콩 두유 반, 조그 뻑뻑 할듯해서 저지방우유 조금 섞어서 갈았어요.
찬바람 맞고 운동했던 직후라 따뜻하게 데웠더니 쉐이크라기보단 고구마라떼같아서 더 좋았지요. 고구마가 달아서 다른 단맛 첨가 안했는데도 달콤하고 부드럽고~~~ 마시고 남른 부분은 수저로 싹싹 긁어먹었어요^^
방울토마토와 삶은 계란( 한 개는 통째로, 한 개는 흰자만) 요렇게 먹었더니 244칼로리. 그런데 포만감에 저녁 먹을 때까지 간식을 않먹었다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