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2리터 마시는 것이 여러면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실천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느끼는 건 할당량을 채워야한다는 부담과 스트레스, 더부룩함이라 고민됩니다. 한꺼번에 마시는 것도 아닌데 물 마시면 너무 배가 불러 식사때까지 배고프지가 않아요. 그 상태에서 식사를하니 계속 소화안되는 느낌이고요. 맥주500을 원샷했는데 벌주로 또 한 잔을 먹는 느낌이랄까.. 하루 종일 이 느낌인데도 꾸준히 먹으면 뭔가 몸에 이로울까요?
너무 무리는 안 좋지만 소화불량이 직접적으로 이뤄진게 아니라면 꾸준히 드셔보세요. 천천히 늘리는 방법더 있지만 오래 걸리기도 하고 다요트를 시작하면서 윈윈효과를 누리려면 함께 시작하는것이 좋을듯 싶어요. 물을 많이 먹으면 초기에는 더부룩함 때문에 소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어느정도 익숙해 지면 더부룩함도 좀 해소되고 화장실도 덜 가게 됩니다. 소량씩 나눠 마시고 따뜻하게 해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