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생이고 식이 + 운동(줄넘기, 마일리, 복근)해서 원래는 53에서 48까지 뺐었어요(키가 148이니까 53키로여도 상체통통, 하체에 심각하게 살이 많습니다 바지사이즈 30 정도)
그런데 주말 편의점 야간알바를 시작하면서 일가기전 밤8시 쯤에 밥도 엄청많이 먹고 새벽에 알바하다 과자 라면 빵 먹고 일끝나고 오면 밥먹고 바로 드러누워자고...그리고 밤을새니깐 밤낮이 바껴서 삼시세끼 시간도 안지키고 낮엔 안먹고 밤에 먹고 그랬습니다
거기에 진짜 미쳤는지 배가불러도 과자랑 군것질을 엄청 했거든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자꾸 뭔가 허한느낌이 들어서요ㅠ 먹으면서도 아 진짜 미쳤다 한 7키로 정도는 쪘겠지? 했는데 이게 왠걸 체중계를 사서 몸무게를 재 보니 49키로 인거에요 이럴리가 없는데 지금 너무의아해요 다이어트할때 중요한게 식이 운동도 중요하지만 수면도 중요하지 않나요? 이 세가지가 다 무너진상태로 거의 한달을 보냈는데 왜 살이 안찐건가요?
식습관이 평범하다가 갑자기 식사량 늘어나고 군것질하기 시작하면 살이 급격히 불어야돼는거 아닌가요? 이거 왜이런거죠? 진짜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허언증이런것도 아닙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고 무엇보다도 그냥 이렇게 먹어도 이상하게 살이 안찌니깐 다시 다욧트모드로 전환이 안되서 정신못차리겠어서 그럽니다
제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