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네요..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입술이 조금 부르트더니.
그래서 조금 더 잠을 늘이고 운동을 쉬었는데.
추운날씨에 밖에서 조금 떨었던게 화근이되었는지
아니면 급히 먹은 아침이 문제였는지
처음에 급체인줄알고 손따고 다토하고
그랬는데도 열이 떨어지질 않아서 이틀내리 이불쓰고 누워있다가..
이러다 온식구들한테 옮길까 겨우겨우 몸을 움직여
병원에 갔더니 급성편도염이라네요..
의사선생님이 주사두대 처방하셔서. 간호사님에게 엉덩이 보여드리고 주사두대 뿡맞고왔어요
3일내내 먹은게 거의 없어서 4kg넘게 빠진게 득일지 실일지..
여전히 물한모금 넘기기도 힘드네요...
.. 건강해야 다이어트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운동도 하고... ㅜㅜ
평범한 일상생활이 이리도 그리울줄이야....
언제쯤 다 나을지.. 얼른 낫고 싶네요
아프니 집도 애들도 모두 엉망인것 같아 더 속상하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