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고
기숙사에 살다보니 식기와 기본재료가 부족해 응용은 그리하지 못 했네요ㅠㅠ
역시 이리저리 바쁜 학생에게는 간편히 한 팩 가방에 넣어갈 때만큼 든든한 경우가 또 없나봅니다.
오늘은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단호박 후무스와 함께 잔다리두유를 마셨는데요~ 깜짝 놀랐어요:;;;;지금껏먹은 잔다리두유 맛 중 가장 맛있게 느껴짐요ㅋㅋㅋ진짜 맑다!맑다!맑다! 시원~하다!
두유마시니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
추상적인 표현이라 비유를 들어드리자면
막걸리같이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 마치 콩원액을 여러번 체에 걸러 가장 고운입자?의 두유액을 정성스레 뽑아내 대령한 느낌?(잔만 예쁜데 담으면ㅋㅋ)
아무튼 오늘 약간 깜짝 놀랐어요
아 그리고 추가로, 저는 처음엔 용기가 불편하다 생각했었거든요? 흡입구가 좀 귀찮아서? 차라리 빨대붙은 게 더 낫겠다 생각했는데..
어디 이동할 때 잔다리두유는 뚜껑이 있어 매우 편리한 거 같아요 ㄷㄷ오늘 너무 덜컹거려서 뚜껑없었으면 쏟을뻔..(거의)매일 식단기록 남기는 제 인스타 주소는 applebean_48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