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끼 일반식 소식하면서 그외에 먹고 싶은거 참다가 밤에 폭식해서 또 왜 이러지 하면서 좌절하고 토하고 다이어트하다가 정신적으로도 미칠 것 같아요. 제가 돈이 많지가 않아서 남들처럼 아임닭이니 미주라토스트니 샐러드니 그런것도 못 사고.
지금도 방금 폭식하고 급우울해져서 울고 싶은데 참았더니 이젠 두통까지 심하게 오네요. 정말 죽고싶어요. 제가 왜 살이 찌도록 먹었는지.. 이 지경이 되도록 그냥 맘 놓고 먹은게 너무 화가나요.
미치겠어요.
저 어떡하죠?.. 주변 사람들한테는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다 여기다 풀어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