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 정상적인 다이어트를 한 날이다!
날씨가 미쳐가지고 자전거를 타기에는 너무 무리같아서
새로운 마음으로 홈트레이닝이란 것을 해봤다!👏
평소 하던 강하나스트레칭과 복부근력운동을 해주고
점핑잭과 다리근력 30일 도전을 추가로 시작했다✌️
그리고 점핑잭으로는 유산소운동이 부족한 것 같아서
태보란 운동을 해봤다! 처음 보는 운동이었는데
조혜련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오히려 싫어하는데도)
오늘따라 말하는 것이 좀 웃겨서 더 재밌었다
뭐, 익숙해지면 조혜련 얼굴도 보기 싫겠지...😰
매일 500kcal이상 운동하자는 목표는 완벽히 달성했다
비록 전보다 운동하는 시간도 확 줄어들고
운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도 절반으로 확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뭔가 만족스럽다!😊
저녁에는 장을 봤는데, 벼르고 있던 오트밀과 두유를 사왔다
오자마자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만들었는데
두유와 요플레 중 하나만 넣어야 하는줄 모르고
둘다 넣어버려서 갑자기 칼로리가 높아져버렸다🐷
내일 아침에 다 먹으려고 했는데 우선은 절반만 먹고
저녁에 과일 몇개와 함께 나머지 절반을 먹어야겠다!
장을 보면서 돼지고기가 세일하길래 냉큼 집어오긴했으나,
100g에 181kcal... 이것도 절반만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