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컨트롤이 왔어요. 크기는 핫초코 미떼 믹스 크기로 하나 당 40kcal입니다. 오늘은 기분 좋게 찻잔에 먹어 봤어요. 맛은 딱 거부감 없는 레몬에이드 맛이라 좋았어요.

근데 좀 보안했으면 하는게 있다면
커피믹스처럼 옆으로 뜯어지는 이지컷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가위로 잘라했는데 밖에서 휴대로 먹으려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따뜻한 물로 타 먹는데 잘 녹지 않아 덩어리가 좀 뜨더라고요. 더 잘 녹을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잘 섞이게 하는 텀블러로 마실까 해요.

먹는건 하루 중 아무 때나 한번만 먹으면 되서 편하고 좋은 거 같아요. 전 다욧트 3개월 동안 해서 유지기를 가지려 밥을 포함한 일반식을 시작하려는데 요요가 겁나 불안했는데 장컨트롤에 있는 가르시니아가 탄수화물 지방합성을 막아 주니 안심이에요. 밥은 아침 점심에 주로 먹을 거라 아침식전에 먹으려고요.

그리고 부끄럽지만 정확한 비포 애프터를 남기려고 어제 인바디를 찍었어요. 현재샷은 오늘 찍었고요. 3개월 하고 2주 동안 15키로를 빼고 나니 뱃살이 많이 처져있어서 12월엔 복근 운동 열심히 하려고요. ㅎ 그리고 변비, 안벅지 이렇게 집중 관리를 하고 싶고요. 특히 이젠 밥을 먹어도 요요가 오지 않도록 식단관리를 하려합니다.

살 좀 뺐다고 나태해지려 했는데 장컨트롤이 새로운 계기와 활력을 주네요.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