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아침 날씨때문인지 오늘은 따뜻한 차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라임과 레몬 둘 중에 어느 것을 먹을지 엄청난 고민이...!(결정장애...😢)
그래도 레몬이 더 무난하니까 레몬으로 결정!!!
레몬 한 조각을 꺼냈더니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지퍼 형식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변할 걱정도 없고, 향기도 보존 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레몬 조각이 크고 두꺼웠어요~
얼었던 몸을 녹이러 뜨꺼운 물에 레몬 조각을 풍덩💧10분정도 기다렸다가 한 모금 먹었는데, 레몬차가 완성!
새콤달콤한 맛이 나서 평소 아침마다 물이 잘 안마셔졌는데 많이 마실 수 있겠더라구요!처음에는 맛이 연한데, 두세번 우려먹으면 향기도, 맛도 진해져요!
저는 몇 번 더 우려먹었어요! 아침부터 물 배를 채운 느낌?ㅎㅎ 벌써 3잔이나 마셨네용! 하루에 세 잔 먹기도 힘든데 물과 친해지겠어요~ 아! 마실 때 레몬 씨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꿀꺽꿀꺽 마시다가 씨 삼켜서 당황했다는..! 그거 빼고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