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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1 4일차
휴😂 이디야의 가장 큰 장점인 다양한 메뉴가,
너무나 큰 단점으로 변했다! 왜 이리도 외울 매뉴얼이 많은지
실컷 외워갔더니, 그 분량이 또 기다리고 있었다ㅜㅜ
게다가, 그 복잡하고 수많은 마감업무란...😭
정말 도무지 갈피를 못 잡겠다
돈도 쥐꼬리만한 곳에서, 아마 여름 전에 박차고 나오게 될 수도
빙수대란이 오기 전에 다른 곳으로 대피해야할 것 같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몬드브리즈 바나나맛으로 만든
오버나이트 오트밀 한 사발 꿀꺽, 하고
점심에는 곡물식빵과 샐러드, 닭가슴살 소세지로
오랜만에 브런치 플레이팅을 해서 야무지게 먹었다
저녁은 아몬드브리즈 하나로 버티게 될 줄은 몰랐지만🙃

정신없고, 힘들진 않지만, 머리는 복잡한 하루가 지나간다
매뉴얼 외울 시간도 없으니 일기도 길게 쓸수도 없다ㅠㅠ
내일도 무사히 흘러가길!👊
  • 다이어터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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