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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토 미트 소스? 아님 스튜 ^^
구입한 오븐이 택배로 날아오고 있어요.
오븐오면 피자 만들어 먹으려구요.
Lchf 시작하고 피자가 너무 먹고싶어서요.

미트소스 직접 대충 만들었어요.

올리브유 , 허브믹스, 후추 두르고 잘게 다진 마늘, 양파, 버섯 ,풋고추, 간쇠고기 넣고 잘 볶다가 소금 조금 넣구요.
월계수잎도 넣어야 하는데 오늘 우리 동네 이마트는 품절 ㅜㅜ
아.. 단맛 좀 내려고 소스만드는 양이 궁중팬 큰 사이즈인데 작은 홍시 하나 넣었어요. 양파에도 단맛이 많이 나오고요.
토마토 퓨레 ,버터 넣고 졸이다가 간 맞췄어요. 좀 심심하게.

냄새가 너무 좋아 한 그릇 펐어요.
칠리 느낌이 나고..
이탈리아 엄마(?)가 끓여준 영혼의 토마토스튜 뭐 이런 맛요^^

남들은 콜리플라워로 도우를 만든다지만...
저는 그냥 또띠아 사왔어요.
중자 하나에 탄수화물 24g이고 당류도 1g 미만이라..
그냠 치팅이라 생각하고 만들어 먹으려구요 ㅎㅎ
나중에는 달걀지단 만들어서 해먹을게요.

내일 또띠아에 미트소스 바르고 치즈왕창과 닭가슴살, 토마토 잘게 썰어 올려서 피자 만들어 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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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빵떡은 내친구
  • 12.08 03:52
  • 저는 진정 토종 한국인인가봐유 보자마자 밥비며먹으믄 맛있겠단 생각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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