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 163에 51키로를 유지하던 날씬하다면 날씬하고, 평균적이라고 하면 평균적인 체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영업직으로 스카웃되어 이직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스트레스로 폭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많이 먹는다가 아니라 스스로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먹고, 살찔까 두려워 하루 3시간 빡센 운동과 구토를 반복하며 체중이 불어나는걸 억제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5천칼로리를 넘는 식사를 하다보니 구토와 운동을 해도 4키로 정도 불었고, 얼굴도 팅팅 부었었습니다.
그리고 위염과 역류성식도염, 볼거리처럼 붓는 얼굴 때문에 병원을 찾았고, 겨우겨우 제거형폭식을 고쳐 비제거형폭식이 되었습니다.
그결과 10개월만에 30키로가 불었고, 지금은 맞는 옷도 없어 엄마가 입으셨던 옷 받아입곤 합니다...
30키로가 불어나니 회사사람들도 놀라고 볼때마다 살얘기를해 결국 퇴사를 했습니다...
새로이 시작하고 싶었으나 살이 찌니 이력서를 넣어도 면접 보러 오라는 곳이 없습니다ㅠㅠ
정말 한 곳도 없습니다... 한곳 있었는데... 사무직이라더니... 기획형부동산이었습니다...
결국 취업을 포기하고 살을 빼고자 하였는데, 그동안 위가 많이 불어나 어떻게 빼야할지 감이 안 옵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고, 고칼로리를 먹고...
그러니 피부도 안 좋아지고... 돈은 없고... 살은 안 빠지고... 제인생에 있어서 너무 슬프고 한심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체험단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깔라만씨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조로 먹으며 살을 뺀다면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백수라 제품 받으면 후기 남길 시간도 많습니다
도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