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변비 때문에 뱃살+스트레스+더부룩함 삼총사를 가지고 생활한지 거의 한달 되어갑니다 ㅠㅠ
하루에 물도 커다란 물통 가지고 다니면서 엄청 많이마시고...
변비에 좋다는 체조와 장을 자극해주는 훌라후프 등...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효과가 없더라고요...하...
근데 어느날 어머니가 prune 쥬스를 사가지고 오시더군요. Prune 이 말린 자두라네요.
처음 마실때는 드디어 엄마가 저랑 혈연관계를 끊고 싶으신거가 하고 생각할 정도로 맛이 빅뱅이였어요.
그래도 찔끔찔끔 마시니깐 익숙해지고...
비주얼은 사약인데..
그래도 방금 이거 종이컵 사이즈로 한컵 마시고 10분뒤에 장이 천둥번개를 치더라고요. 하하하핳ㅎ
항상 토끼똥만 찔끔찔끔 쌌던 제가 진짜로 오랜만에 똥다운 똥을 싸봤어요 ㅠㅠㅠ
물론 바로 변비가 사라진건 아니지만 우선 똥을 쌋다는게 중요하죠 암암.
칼로리도 걱정할 필요없어요! 이 커다란 통이 180칼로리니깐 ㅎㅎㅎㅎㅎ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