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응급실 다녀오고
링거맞아서
어쩔수없이 12시간인가..
단식을 하게되었거든요
물도 안된다고 하셔서;;;
(외부활동 없는 상태로)
배고픔이나 갈증도 잠시
하루사이 55.3에서 54.0이 되더라구요
물론, 근육감소, 기초대사량감소도 동반되구요;;;
(남편말로는 "네 안에 똥물1.3kg있다"며 까르르..확!!)
수치상 변화보다
장이 편안하다고 할까요?
전 건강하게 삼시세끼 양조절먹는 다이어터지만
단식이 아예 나쁜거같지는 않네요
그전엔 단식하시는분들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한건 사실이구요
체감전엔 모르는거같아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 찾는것도 어려운거같구요
며칠 골골했으니까 슬슬 워밍업해보려구요^^
같이 힘내요~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