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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에 대한 생각
이번에 응급실 다녀오고
링거맞아서
어쩔수없이 12시간인가..
단식을 하게되었거든요
물도 안된다고 하셔서;;;

(외부활동 없는 상태로)
배고픔이나 갈증도 잠시
하루사이 55.3에서 54.0이 되더라구요
물론, 근육감소, 기초대사량감소도 동반되구요;;;
(남편말로는 "네 안에 똥물1.3kg있다"며 까르르..확!!)

수치상 변화보다
장이 편안하다고 할까요?

전 건강하게 삼시세끼 양조절먹는 다이어터지만
단식이 아예 나쁜거같지는 않네요
그전엔 단식하시는분들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한건 사실이구요

체감전엔 모르는거같아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 찾는것도 어려운거같구요
며칠 골골했으니까 슬슬 워밍업해보려구요^^
같이 힘내요~파이팅!
  • 한번쯤날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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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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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번쯤날씬하게
  • 12.13 14:31
  • 심플라이프 이번에 제대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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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심플라이프
  • 12.13 14:31
  • 무리한 단식은 몸에 해롭지만 위장이 쉴 틈 정도만 주는 쁘띠단식은 몸에 이롭다고 의학계에서도 인정된 바 있습니다. 사람도 일을 많이 하면 쉬어야 하는데 내장기관도 그렇지요. 가끔씩 쉬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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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번쯤날씬하게
  • 12.13 13:37
  • 큰별따 저도..이번계기로 적당한 포만감말고 배부름은 부담스러워서 한번씩은 내장도 비울겸 괜찮은거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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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나날히
  • 12.13 13:35
  • 화이팅! 저는 폭식하고나면 장이 불편하고 몸붓는걸 느껴서 그 불쾌함 떼내려면 단식이 자연스레되더라구요..ㅠㅠ! 단식 너무자주는 안좋아도 몸이 무리했다 싶음 한번쯤 쉼이 좋을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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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번쯤날씬하게
  • 12.13 13:20
  • NOPO 제가 첨에 똥 이랬더니, 설사니까 똥물ㅋㅋㅋ이라고...틀린말은 아닌데ㅎㅎㅎ똥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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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NICEBODYBAAAAM
  • 12.13 13:19
  • ㅋㅋㅋ똥물이라니ㅋㅋㅋㅋㅋ짖궂으시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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