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87kg을 시작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9월부터 11월중순까지 근 3개월동안 69에 머물러 있다가 11월 중순부터 다시 다이어트해서 -3kg되어 66kg가 되었어요.
드디어 -20kg 돌파!!!!!!
아직 목표까지 -8kg이 남았지만 -20kg돌파 기념으로 올려보아용~~~
얼마전에 다시 하는 다이어트에 힘을 얻고자 글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지금까지 다이어트 하면서 찍어온 눈바디 올려보아용 ㅋㅋㅋㅋㅋㅋㅋ
허벅지 사이가 아직 너무나도 좋아서 하체는 변화가 거의 없지만 스스로 뿌듯하긴 하네요ㅋㅋㅋ
71kg까지는 식단조절하고 운동도 많이 하면서 체중감량에 집중했는데
그 이후부터는 유지하고 생활습관이 될 수 있도록 천천히 하는 슬로우 다이어터로 지내고 있어요.
더 빠졌으면 좋겠지만 다시 살이 찌찌 않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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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8월까지는 아침,점심은 다이어트 식으로 점심은 워킹맘이라 직장에서 나오는 급식을 먹었어요(양은 반만먹되 종류는 가리지 않고 먹음)
다이어트 식단은 모두들 아는 바나나, 두유(매일두유), 닭가슴살, 고구마, 구운계란, 각종 야채 등등 탄단지 골구로 섭취했어요.
아침은 간단하게 바나나랑 두유 or 고구마랑 구운계란 싸가지고 다니면서 먹었고
저녁은 닭가슴살을 활용한 요리를 해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샐러드는 별로 안좋아해서 따뜻하게 볶아먹는식으로 ㅋㅋ
점심은 위에 말한대로 급식을 먹되 종류 가리지 않고 반만 먹었어요. 뭐든.
그리고 7월달은 쪼이기로 점심까지 다이어트식으로 싸가지고 다니면서 먹고
8월까지 87kg에서 71kg까지 뺐어요.
한달에 3~4kg씩 빠진거 같아요.
운동은 하루에 한시간반정도 했어요, 워킹맘이라 시간이 없어서 퇴근후에 애기잠들면 집안일 하고 시간이 늦어지더래도
잠자는 시간 쪼개서 운동했던거 같아요. 주로 근력은 동영상 보면서 따라하는걸로 2~3개정도 30~40분정도 하고
유산소로 실내사이클 40분 타고 준비운동하고 정리 스트레칭 하는 시간까지 1시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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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변천사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도 날씬한적 없었지만(거의 65~70kg사이로 살음) 출산하고 더 불어나서 어마어마 했어요.
내생에 87kg을 찍을줄은 상상도 못했던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붙여보니 좀 빠진거 같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기 싫고
못먹는다는 생각때문에 다이어트가 끝나면 금기했던 음식들을 먹으며 요요왔던게 생각나서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운동하며
슬로우다이어트, 생활형 다이어터로 바꿔가는 중이에요.
11월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식단은
점심-일반식(밥만 반식, 반찬은 다먹음)
저녁-다이어트식 으로 바꿨어요.
아침은 별일 없으면 늘 먹던대로 간단하게 먹고(사과+요거트, 바나나+두유, 고구마 등등)
초콜렛, 과자, 도넛 등등 먹고싶은게 있으면 아침에 먹어요.
그리고 가끔 술도 마셔요, 술 좋아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왠만하면 건강한 안주(?)로 선택해서 먹어요, 예를들면 두부김치나 생선구이, 닭발, 닭똥집, 골뱅이 이런거 ㅋㅋㅋㅋ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 먹고 마시는데 다음날 꼭 평소처럼 생활하고 운동합니다.
운동도 하는 시간이 짧아져서 다 합쳐서 30분~한시간정도 해요.
루틴은 레베케 하체, 복근 몇개만 뽑아서, 상체 몇개만 뽑아서, 맨몸 유산소하고 스트레칭 간단하게 해서
한시간정도를 해요. 운동은 일주일에 4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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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체만 빠지면 넘나 좋을거 같아요.
58kg 되면 또 글 올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다시 올리길 바라며
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