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다시 하네요.
약 3년전 군대가기전에 109kg 정도 나갔습니다.
군대를 가니 20~25kg은 가볍게 빠지더군요.
상병때부터 뭣도 모르고 그냥 음식 줄이고 운동을 매일했죠. 약 6개월동안 하다보니 전역할때는 70kg이 됬죠. 사회나와서 술먹고 어느정도 놀다보니 75kg이 되있었어요
안되겠다 싶어 다시 운동을 해서 68kg으로 만들었어요. 먹는걸 워낙 좋아하다보니 다이어트후에도 먹성이 다시 돌아오더군요. 그래서 하루에 4000칼로리 정도 먹었습니다. 아침6시에 기상해서 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스쿼트,크런치 를 각각 20개씩 3세트 줄넘기 30~1시간하고 저녁에 퇴근후 빨래 방청소 기본운동 총 2시간정도 하고 물구나무서기 5분정도 하고, 일요일에는 달리기 1~2시간정도 달리고 한달에 한번씩은 등산을 갔죠 왕복 2~3시간이더군요. 이렇게하니 기초대사량도 올라갔는지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고 살도 안찌고 그대로더군요. 거기다가 대변이 황금대변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1월 어깨 다치고 운동을 한달정도 쉬었는데 내일해야지... 다음달해야지... 이러다가 1년이 지나니까 86kg 살이 확 쪄버렸네요.
다시 한번 마음잡고 할려고 합니다. 내년에 신년계획으로 할라니까 내년되면 또 내일,다음달 할꺼같아서 지금 바로 해봅니다. 우리 다같이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