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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15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2015년을 시작하면서 제일 처음 세운 목표가 살빼기였는데 그 목표는 전혀 달성하지 못했네요.
아무래도 의지박약이겠죠?
오늘도 제 뱃살을 보며 후회후회하면서 새 마음, 새 뜻으로 헬로깔라 깔라만시로 다이어트 시작해 보려 합니다.
사실 며칠동안 심한 감기몸살에 걸려 밥먹고 약먹고 내리 잠만 잤더니 몸무게가 더 불어있는 상태.
남들은 아프면 살도 빠진다는데 저는 먹고 잤더니 모조리 살로 갔네요.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구성은요. 이렇게 깔라만시 원액 1L와 보틀병 2개랍니다.
요즘 깔라만시액은 여러군데서 많이 팔고 있는데요.
요 헬로깔라 깔라만시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 깔라만시 원액 100%라 믿음이 갑니다.
먹는 방법은 강하게 먹으려면 원액 100ML에 물 400ML,
보통 섭취는 원액 50ML에 물 450ML씩인데요 .
저는 깔라만시가 산성인지라 위가 걱정되어서 보통 섭취를 따르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요건 저녁시간에 저녁을 굶고 5시에서 8시 사이에 섭취합니다.
단, 지켜야 할 게 있는데요.
술, 헐~! 뭘 먹으란 말인지....
하루종일 밀가루를 못 먹는다는 게 완전 힘들었네요.
요 보틀병에는 이렇게 친절하게 눈금이 다 표시되어 있어서 넘 편리했구요.
전 처음에 이 원액 뚜껑이 잘 열리지 않아서 무지 혼자서 헤맸네요.
이 병은 마시기 좋게 병 입구가 좁은데요.
단점을 씻기가 불편하다는 것.
유통기한도 확인하구요. 개봉후는 냉장보관!
열량이 정말 작네요. 40ML에 10킬로칼로리!
살아~ 쑥쑥 빠져라...
100% 깔라만시 원액임을 강조하는 문구!!!
병에 원액을 요만큼씩 넣구요.
물로 가득 채웠네요.
색깔이 참 예쁘죠?
드디어 고픈 배를 부여잡고 마시기 시작.
상큼하고 신맛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솔직히 저는 생각보다 맛나진 않았어요.
처음 맛은 시고 뒷맛은 약간 쓴 맛...
단맛이 그닥 많지 않은 걸로 봐서는 100%원액은 확실한 듯....
힘들게 2병을 마시긴 했네요.
어쨌건 저렇게 2병을 마시고 나니 배는 부릅니다.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 했구요.
내일 아침 몸무게를 기대해보며 지금은 슬슬 배가 고파오지만 참고 자야겠죠?
이 깔라만시는 디톡스 효과를 노리면서 다이어트도 하게 하는 건데요.
아침은 간단한 과일이나 채소 또는 일반식
점심은 일반식 적당량을 먹게 되어 있는데
저는 아침엔 단호박 샐러드, 점심은 김밥을 먹었네요. (외식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그리고 하루 중 30분에서 50분 정도 활동량을 늘려 주라고 했는데
저는 30일 도전 하는 것이 있어서 만보걷기와 버핏테스트 중이랍니다.
디톡스로 몸의 독소도 제거하고 살도 빠지길 바라면서 1주일 간 열심히 도전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