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3
  • 1
깐깐하게 만든 단백할 시간 [3일차]

단백할 시간- 블랙을 만나는 날!

운동수업 가기 전 간식을 달라는 아이~
뛰는 양이 많은 테니스를 하러가기 전엔 비교적 위에 부담이 없는 간식을 챙겨줘요.

보통은 요거트에 카카오닙스를 타주면 오독오독 야무지게 씹어가며~ 요거트의 부드러움에 카카오닙스의 쓴 맛이 없어지고 마치 초코칩 씹는 듯 초코향이 기분 좋게 난다는 아이!
그래서 바나나와 단밸할 시간- 블랙을 함께 요거트에 넣어주었죠.

역시나 맛있다며 정말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 아이 말로는 꼬들꼬들 씹혀서 맛있고, 너무 달지 않아 먹기 좋다고하네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전 가족 먹거리에 많이 깐깐한 편이에요. 가족병력도 있는데다 남편은 고혈압이있고 식이조절이 철저해야하는 사람이고, 아이들은 아토피에 식품알러지가 있으니~ 저절로 그렇게 되더라구요. 가공식품살 땐 성분표를 뚫어져라 살피고, 되도록 집에서 다 헤먹게된다눙.

그런데!!! 요 단백할 시간이 참 깐깐하게 만들어 졌더라구요. 그래서 자신있게 제 가족들에게도 먹입니다.

☞ Non-GMO 분리대두단백질을 사용한 단백할 시간♥

유전자변형식품인 GMO 식품 수입량이 전세계에서 1~2위에 달하는 우리나라! 아직 GMO식품표기가 의무화되지않아 알지 못하는 새에 먹고있기도 하다는데요.

전 그래서 콩이나 옥수수등을 재료로 하는 식품의 성분표시가 모호하면 아예 안먹습니다. 그런데 단백할 시간은 다르네요!!!

Non-GMO도 넘 좋은데 분리대두단백이라니~~
식품 중에 대두단백!과 분리대두단백! 요 두가지를 종종 보게되는데요.

콩의 지방을 최대한 빼고 양질의 단백질만 축출한 게 분리대두단백이란 거에요~~~

국내에선 GMO식품표기가 의무가 아니니 유전자변형콩의 단백질을 충분히 사용가능할였을텐데 Non-GMO 콩에! 그것도 분리대두단백을 원료로한 단백할 시간.

착하고 똑똑한 식품으로 인정합니다👍👍👍
  • Kookyko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0)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