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볼은 웰빙 단백질 식품이라 저녁식단에 함께 하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 오늘 저녁밥으로 먹어보았습니다ㅎㅎ
제가 새해부터 몸살을 앓고있어 자다깨서 먹는 저녁이라 시간이 늦어져 오늘의 콩콩볼은 블랙 미니로!!
저는 기숙사생이라 따로 조리나 접시에 담지 않고 그냥 손으로 뜯어 먹어보았습니다^(이게 콩콩볼의 장점이죠~편의성ㅎㅎㅎ)
성분표를 보아하니 당이 6g 낮은편이고 단백질이 60g중 13g으로 24%나 들어습니다!
생긴건 원통형? 블랙 미니는 검은색 지우개처럼 생긴 덩어리가 8개가 들어있습니다. 근접샷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따뜻한 녹차 1잔이랑 함께 먹었는데 이거 한봉지 다먹는데 25분걸렸습니다..!!!60g을 먹는데 25분이라니... 그러면서도 먹는시간때문이 아니라 콩콩볼이 주는 포만감이 큰거같습니다.
향은 진짜 콩향이 나고 맛은 흑임자?맛이 강하게 나면서 검은콩같으면서도 두부맛같은 꼬소한 맛이 났습니다.
한입먹을때 입에서 오래 씹어야 넘어가는 식감이고 그러다보니 포만감이 오래가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일단 콩콩볼 블랙 미니는 저에게 취향저격 맛이었습니다!
단호박맛과 백년초맛이 궁금해지는 저녁밥이였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