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대식가입니다. 근데 샐러드도 많이 먹으면 살찌나요..ㅠ?
안녕하십니까 샐러드 대식가 갓샤새입니다.
제가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먹었는데 매번 출근할때 가져가는게 마냥 즐거웠습니다. 퇴근하면 집엔 오전 1시.. 새벽 한시에 도착해서 밤늦게 야채 썰구 그날그날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출근준비하면서 매번 샐러드준비하구! 야채떨어지면 퇴근후 24시마트에서 야채사가고ㅠ 하아...이제 좀 지치네요오8ㅅ8!!! 저좀 살려주세요..!ㅋㅋ
(↓제가 만들어 먹었던 샐러드들!)
사과+닭가슴살+토마토 샐러드입니다. 이게 총 300g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집에서 무게를 못재서 직장와서 잽니다.. 그때 재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ㅎ;;
갠적으로 맛있게 먹은 샐러드!
미주라토스트에 [알라]크림치즈를 발라 조각내서 샐러드에 넣어 먹었습니다. 크림치즈를 발라놔서 비스켓같던 미주라토스트 식감이 식빵처럼 변해서 씹기도 좋았습니다.
(말씀드린 미주라토스트! 포크가 그냥 콕 찍혀요~)
귤,빻은 아몬드,크림치즈미주라큐브! 개인적으로 맛있고 잼있게 만들어 먹었어요^^
샐러드 소스도 매번 신경써서 준비합니다. 이때는 소스를 연두부에 넣고 샐러드소스는 귤로만 했습니다.
연어+닭가슴살 큐브 샐러드 입니다. 문제는 아무런 영양가 밸런스가 맞는지 안맞는지 조차 모르고 막 만들어 먹었다는 점^~^
기본적으로 야채가 최소 230~300g 입니다..ㅎㅎ
그래서 하나먹으면 엄청 배불러요!
또 미주라큐브만들어먹은ㅎㅎㅎ 사과도 큐브식으로 썰어넣어서 샐러드 소스가 따로 필요없었습니다ㅎㅎ
연어+사과+귤 샐러드소스를 최대한 안먹으려고 노력한..ㅠ 팀장님이나 사장님 일반식 식사하고 있을때마다 저렇게 먹으니까 한소리 들었습니다ㅎ
사장님 왈. "코끼리도 야채만 먹는다"(야채만 먹는 큰 동물도 살은 안빠진다는 말씀ㅠ 너무해..)
뭐.. 저도 소심하게 "코끼리보다 열시미 움직이겠습니다..ㅎ"라고 반박했습니다ㅋㅋㅋ
요것도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샐러드입니다!
제가 버섯을 요리재료 쓰는걸 참 좋아해요..ㅎㅎ
조리방법에 따라 맛과 향, 식감이 다양해져서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처음으로 샐러드에 삶은 양송이 버섯을 썰어 넣어봤는데 식감이 기가막힌 샐러드가 탄생했어요ㅠ(뜬금 자화자찬...ㅎ)
샐러드소스에 귤까지 넣어서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이 오리엔탈 드레싱의 새콤함과 가장 잘 어울렸던 샐러드였습니다ㅎ!
이외에도 만들어먹은 샐러드 진짜 많아요ㅎㅎ
근데 더 쓰다간 본분을 망각한 체험단 신청글이 될껏같아서..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만들어먹던 즐거움도 잠시. 슬슬 피곤하던 차에 체험단 모집글보고 냉큼 신청해봅니다! 제 문제점이었던 적당한 양과 영양소균형을 다신샵에서 판매하는 샐러드를 먹고 배우고싶습니다! 꼭 좀 뽑아주세요.. 혹시 아나요ㅠ? 먹고 편리함때문에 이제 매번 사먹을지?ㅎㅎㅎ
sns광고는 못해드리겠지만 주변분들께 꾸준히 다신앱과 다신샵물건들 사보라고(사실 얻어먹을려고..ㅋㅋ) 광고하고있습니다@
잘좀 부탁드려요~ 꼭 체험단 되고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