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첫끼니는 단백할시간 블랙과 함께~~
평소 아침으로 먹는 오트밀 죽에 잘게 썰어 넣어봤어요.

오트밀 1/3컵을 냄비에 넣고 두 배의 물과 함께 끓인 후 블루베리, 바나나 반, 호두 두 알과 시나몬 가루, 아마씨드와치아씨드를 반 스푼 넣었지요. 보통은 약간의 무지방우유를 부어 먹어요.
그 위에 카카오향이 고급진 단백할 시간 블랙을 잘게 썰어 올리니 제 건강한 아침식사에 늘 부족했던 단백질 함량이 껑충 뛰어오르네요.

옆에서 신랑이 "나도~~~~!"를 외쳐서 단백할시간 반 절의 신랑의 오트밀 속으로....

뭉근하게 끓인 오트밀은 죽같은 식감인데 반해 쫀독한 식감의 단백한시간이 씹힐 때마다 씹는 재미와 코끝에 기분 좋게 걸리는 카카오와 코코넛향이 어찌나 좋은지~ 자꾸만 단백할 시간만 먼저 건져먹고 싶어서 참느라 힘들었어요.😝

단독으로 먹어도 좋은 영양바지만 저처럼 영양구성에서 단백질 함량이 부족한 한끼 식사에 단백질보충 용으론 딱인 듯해요.

사실 운동 열심히 할때 함께 먹겠다고 사둔 쉐이크용 단백질보충제도 있지만...정말 가뭄에 콩나듯 생각날 때만 챙기는 가루형보다 언제든 쉽게 챙겨먹게되는 단백할시간!
다이어트 중엔 씹는 재미도 스트레스해소에 참 좋은 데~~ 텁텁한 입안에 상처나지않게 딱 적당하게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 또한 애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인듯해요.

다 아시겠지만 단백질엔 식물성과 동물성 두 종류가 있지요! 그중 단백할시간이 선택한 동물성 단백질인 유청단백~~~ 한 번 살펴 볼까요!

단백할시간 체험 신청할 때 모집글에 100g당 소고기의 단백질 함량을 단백할시간과 비교한 부분이 인상깊었는데...적은 양의 단백할시간이 소고기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이유가 요 유청단백질때문인 듯!
저 집에서 요거트 만들어 먹은 지 몇 해됐거든요. 처음엔 우유에 다른 요거트를 넣어서~. 그 다음엔 요거트 메이커 브랜드의 종균을 사서~.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정말 순수한 무첨가 요거트가 만들고 싶어지더라구요.
지난 해부턴 티벳버섯이란 살아있는 종균체를 가지고 딱 저우유하나만 사용해 kefir라는 요거트를 만들어먹는데, 발효과정에 요 유청이란게 우유에서 분리되는 과정을 쉽게 볼 수있어요.

보통 whey protein이라고 불리는 요 유청단백분말이 단백할시간에 양껏 들어가 있는 거군요! 양질의 단백질이 양껏들어가있으니 잘만 섭취하면 체내구성비 중 근량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갠적으로 운동을 많이 하지않아도 근육조직의 지방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부분이 참 맘에 드네요👍

유청단백질은 이제 알겠는데, 가끔 티비에서 우유브랜드 광고를 보면 카제인단백질이 언급되는 경우도 있던데...그 차이가 궁금해지더군요!

유청단백질과 카제인단백질의 차이는 흡수 속도였군요! 그럼 둘 다 양질의 단백질이니~~ 어떻게 섭취하느냐가 중요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