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8년동안 찐 살 제대로 빼고싶습니다. 남편도 여지껏 말이 없다가 심각하다는 말 들었습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찐 살들 쉽지가 않아요. 아이들 밥챙기고 돌보다보면 힘들다 보니 대충 먹게되고 한번에 폭식을 하다보니 스트레스로 인해 더 먹게되더라구요. 일단 살부터 빼면 좋겠다싶어 한약.신약 의존하다보니 요요는 배로 오면서 건강에도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느낀점도 많습니다. 건강하게 살을 빼야겠다 다시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남편에게 예전에 모습을 보여서 자신감도 찾고싶고 살이 쪄서 함께 찍지도 못했던 사진도 찍고싶어요.
살이 찌고 움직이는게 힘들다보니 아이들과 남편한테 짜증도 계속 내게되면서 이러지말아야지하면서 힘이 들어요.
올해는 꼭 도전에 성공해볼랍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우리 마누라 이쁘다. 우리 엄마 날씬하다는 소리 꼭 들어볼랍니다.
예전의 내 모습을 찾기위해서 노력할께요.
살이 찌니 힘들어요. 아이둘 낳고 남는건 이쁜자식들과 살밖에 없어요. 신랑한테 사랑도 못받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가 나 자신을 찾고싶어요. 아이들 밥해주다보면 지쳐서 이것저것 폭식으로 다이어트 실패가 항상 따라다녀요. 피부가 가려운지 5년됐어요. 산부인과 피부쪽이라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결국 5년이라는 세월을 견디면서 지내왔네요.도저히 안되어 피부과에 부끄럼을 뒤로한테 진료를 받고있어요. 한달넘은 상태로 피부과 약을 먹으니 점점 부어요. 3개월 전 보건소에 혈당체크를 무료로 받은 적있는데 혈당수치가 높다고 나온 상태라 관리하라합니다. 하지만 피부과 약에 관리가 전혀되지않아 죽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