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좀 당첨되면 좋겠어요.
살이 찌니 힘들어요. 아이둘 낳고 남는건 이쁜자식들과 살밖에 없어요. 신랑한테 사랑도 못받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가 나 자신을 찾고싶어요. 아이들 밥해주다보면 지쳐서 이것저것 폭식으로 다이어트 실패가 항상 따라다녀요. 피부가 가려운지 5년됐어요. 산부인과 피부쪽이라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결국 5년이라는 세월을 견디면서 지내왔네요.도저히 안되어 피부과에 부끄럼을 뒤로한채 진료를 받고있어요. 한달넘은 상태로 피부과 약을 먹으니 점점 부어요. 3개월 전 보건소에 혈당체크를 무료로 받은 적있는데 혈당수치가 높다고 나온 상태라 관리하라합니다. 하지만 피부과 약에 관리가 전혀되지않아 죽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