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단기적으로 다이어트를 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6kg(51->45)정도 감량 했었는데 지금 다시 다이어트 돌입하개 됐네요.
그때는 식단이랑 운동 빡세게 관리했었는데. 아무래도 원래 많이 먹다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는 양이 많이 줄다 보니까 포만감때문에 애를 먹었어요.
먹는 양이 줄어들다보니까 이걸 빨리 먹어치우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빨리먹으면 배부르다는 느낌이 나중에야 들더라구요.
그래서 식사 시간이 10분이였으면 30분동안 음식을 하나하나 꼭꼭 씹고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었더니 금방 배부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또 중간중간 물을 많이 먹으니까
배도 조금 덜 고팠던것 같아요.
다시 다이어트 돌입하는데 그때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그때처럼 하기가 쉽지 않네요. 다들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