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겉으로 보기에 살찐게 확 티나는 타입은 아닌데, 복부미만이 정말정말 심각합니다ㅠㅠ 허벅지까지 전이가 된지 오래구요....그냥 복부비만이 아니라 복부비만에 하체비만인가봐요ㅠㅠ
이게 진짜 심각한게 바지를 살 때 허리사이즈에 맞추려고하면 길이(제가 키가 작아서)나 다리부분 통이 안맞는데, 길이랑 다리에 맞추려고하면 허리가 심각하게 조여요ㅠㅠ 심각하게요....하하하.........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가 2개밖에 없어요. 그나마 한개는 스판면바지고;;;겨우겨우 구겨넣어입던 바지 하나는 최근에 배에 살이 더 붙어서 바이바이했어요ㅋㅋㅋ큐ㅠㅠㅠㅠ 이런 허리와 다리의 괴리로 바지를 못산지 오래됐네요ㅠㅜ
그나마 겨울엔 옷에 가려 좀 낫지만 봄이나 여름에는 바로 티가 나는데...몸집도 작은데 배만 나오니 진짜 어디다닐때도 신경쓰이고 배에 힘주고 다니고...앉아있으면 배가 너무 조여서 죽을거같고 너무 힘들어요.. 하 개강하기전에 빨리 살빼야하는데 생각만 하고 몸이 따라주질 않아요ㅠㅠ
배고프다고 막 먹지 않고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이 드는 위드클렌즈 샐러드 먹으뫈서 이제 제발 운동도 좀 하고ㅠㅠ 진짜 복부비만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후기도 열심히 착실히 잘쓸게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