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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그만하라고 하시는데
6월28일부터 시작해서 좀있음 7개월이네요~
63.6kg->47.4kg(공복) 됐어요 미용체중 한번 찍어보고 싶어서 다이어트 심하게는 안해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오늘 시댁갔다왔는데 시어머니께서 그만하라고 보기싫다고 너무빼면 복없어 보인다고 그러시네요. 자주보는편인데 보실때마다 그러니까 좀 짜증도 나고 매번 알겠다고 그냥 넘기지만 갔다오면 괜히 좀 기분이 별로네요. 힘들께 뺏는데 진짜 복없어 보이나 이상하게 보이는거 같기도하구ㅜㅜ 살쪘을때는 너 살쪘다 그러시더니. 살빼니까 너무 뺏다구 그러구... 친정식구들은 보기좋다고 이쁘다고 멋쟁이 됐다고 그러는데...
친정식구랑 시댁은 정말 다른건지.... 우울한밤이네요
  • 뱃살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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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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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뱃살NO!
  • 01.12 22:33
  • 나스비 저도 그래요. 다 알고는 있지만.. 괜히 좀 더 식사량 늘리면 이러다가 요요올꺼같구 그래서 그냥 하던대로 하는데... 진짜 쉽지않네요 다이어트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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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나스비
  • 01.12 22:28
  • 저도 부모님이 그만 빼라고 하시는데 식사량도 줄여서 걱정이 되셔서 그러시는거 알고는 있는데 내심 살빠지고 보기 별로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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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뱃살NO!
  • 01.12 22:24
  • 나에게내일은없다 헉! 스트레스받으시겠다.. 가족들이 말하는게 더 상처인건데 말할때 제 생각한답시고 말하는게 더 스트레스받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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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뱃살NO!
  • 01.12 22:07
  • 몸짱슈나리 그러니깐요~ 매번 웃으면서 알겠다고 그냥 넘기는것도 힘드네요 몸짱님말대로 제 길을 갈꺼에요 주변에서 뭐라고한다고 포기할 순 없죠^^ 미용몸무게 한번찍어보고 근육만들어서 유지하면 그만하라는 소리 덜 듣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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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dietnow
  • 01.12 22:04
  • 전 덩치가 크다고 유도선수되라고 하는데 그게 스트레스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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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몸짱슈나리
  • 01.12 22:02
  • 저도 살빼고 그런소리 많이 들었는데...지금은 유지하는 중이라 주변에서 덜 하시더라구요.

    특히 어른들이...약간 통통한 얼굴 좋아하시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그럴땐...좀 my way를 걸어야 할듯해요.
    주변에서 뭐라든.

    그러고보니..우리엄마도 대놓고 딸한테 늙었다고..주름 늘었다고..그만 빼라고..ㅡㅡ
    74kg 나갈땐..빼라고 다이어트 약까지 사주시던분이...57kg되니까..그만 빼래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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