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수술로 인해서 몇일동안 죽만먹었고 약을 꼭먹어야해서 삼시세끼 죽으로 한공기씩 먹고 입을 잘벌리지못하고
맛도 못느끼다보니 살이 자연스레 빠지더라고요 . 30일 제 몸무게는 110.7kg 였습니다.
이제 숨쉬는게 편해지고 입맛도 돌아오고 식욕이 점점 올라오지만 참습니다. 하루에 500칼로리도 못채울정도로 적게 먹는편이에요
초반엔 죽으로 삼시세끼먹고
좀 지나니까 밥으로 바꿔서 좀먹고 치킨이나 족발,회 다 먹습니다 근데 다만 세점정도만 먹고 말아요.
피자도 반조각만 먹고 말고 물로 배채웁니다. 운동은 제가 뛰고 점프할수없습니다. 수술후 2달동안은 하지말라네요ㅠㅠ
무용을 하는 학생인터라 무용살짝씩 조금 땀날정도로만 하는게 전부입니다 점프,뛰는안무는 전부 제외하고요
요새는 아침에 요플레하나 + 귤1-2개
점심에 밥 50g + 국의 건더기조금 혹은 반찬조금
저녁에는 고구마 30g 정도 먹는게 전부입니다.
배가 고프고 허기지고 꼬르륵 거리지만 참아요. 물을 마시거나 하고참습니다.
초반엔 1키로씩 쑥쑥빠지던몸무게가 이젠 0.3-0.2키로 빠질까말까하고 여기서 더이상 음식을 줄이기에는 힘이듭니다.
음식을 늘려야할것같은데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도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