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에어로빅과 방송댄스를 하며 급격한 식이는 안하고 일반식을 하며 천천히 살을 뺐어요. 혼자 하면 몰랐을 여러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더불어 가르쳐 주셔서 내 자신도 몰랐던 숨겨진 몸매를 알게 됐어요. 반면 여실히 드러나는 내 몸의 단점도 발견하게 됐죠 젊은 나이가 아니어도 거울에 비치는 탄탄한 허벅지와 가늘어진 팔, 더 납작해진 배는 보면 만족 스러웠어요 그러나 늘어진 얼굴살과 턱살.주름등은 다시 나로 하여금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고 지금도 그 고민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어느정도 선에서 나를 받아 들이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