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보쌈 적당량, 등갈비찜 2개, 김밥 반줄?, 블랙커피 두잔
집 와서 김밥 2/3 줄, 블랙커피 한잔
속 느글거리는데 차타고 그 안에서 핸드폰 들여다봤더니 속이 아주그냥 ㅋㅋㅋㅋ오예~~
도착해서는 집서 음식하느라 냄새맡던것들이라 잘 안들어가더라구요...그래서는 이것저것 챙기면서 깨작거렸는데,
시누가 사온 보쌈은 매콤~~ 하니 속도 달래줘서 먹겠더라구용 ㅋㅋ나중에 손대길 잘했어요. 첨부터 먹었으면 또 과식이였음ㅋ
차마 분위기상 사진 못찍었어요...제가 요리해가고 아버님 수저 드셨는데 사진 찍기가;; ㅡ.,ㅡ
내사랑 떠먹는케잌...밀가루미션을 떠올리고 손도 안댐.
생크림 먹으면 분명 빵 먹고싶고...그럼 분명히 과자에 손댈꺼고
하기로한거 제대로 해볼랍니당 ㅋㅋ
근데 막상 집 도착하니 속이 허전함...결국 김밥 한줄 썰어먹음
꽁다리는 신랑에게 투척 ^^;
상황이야 어쨋든 스스로 신통방통해서 놀라는중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