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에 47인 고등학생입니다 원래 제가 158에 59까지 나갔었는데 1년간 다이어트로 162 48까지 감량을 했었어요 2년정도 유지하다가 요즘 살이 붙기 시작하면서 52kg까지 찌더라구요 하루에 2시간정도 운동하고 일반식 안먹고 고구마, 계란, 두부 등을 먹으면서 2주동안 47kg까지 감량 했어요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일반식을 먹고싶다는 생각도 잘 들지는 않아요 그런데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하셔서 밥을 먹긴 먹어야겠는데 이 밥을 먹으면 살이 찔까봐 무서워서 더 안먹게되고 다이어트 식단도 안먹게되고 운동도 하기 싫은데 운동을 그만두면 살이 찔까봐 억지로라도 하게되고 몸을 혹사 시키면서까지 다이어트를 그만두고싶어도 그만두지를 못하겠어요 체지방도 부족으로 나와서 가족들 걱정이 커져가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