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75kg에서 57kg까지 감량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몰랐던터라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음식을 먹지 않았었고, 잘못된 방법으로인해 어지러움, 탈모, 우울증 등 많은 다이어트 부작용이 오랜시간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렇게 57kg의 몸무게를 2년동안 유지하였으나, 대학에 입학한 뒤 저의 우울감은 폭식과 야식으로 이어졌고 몸은 다시 불어만갔습니다.
저의 겉모습으로 인해 저는 자존감 또한 낮아져서 대학생활에서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겉모습보다는 내면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자신감을 위해서는 외면 또한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했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싶은 꿈을 위해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사랑을 베풀기 위해서는 제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뀌고 싶습니다.
24살 청춘의 여자로서, 미래의 아이들 스승으로서 당당한 모습으로 바뀌고싶습니다.
무리한 식단조절로 인한 과거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다들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보 : 여자 / 임산부, 수유자 아님 / 수험생, 기상시간: 8시 취침시간: 12시 / 72~73kg, 166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