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황당한 후기네요 ㅠ
비포와 애프터 사진이 바뀐건가?!
넘 황당하고 부끄러운 후기 사진이라..
사진을 조작할까 생각도 했지만..
요런 경험을 통해 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기에 있는 그대로..
12월 한 달 동안 다리에 나름 집중하며 근력
운동을 했어요ㅠ
제가 처녀적 앉아서 일하는 직업으로 10년을 일 하면서 허벅지
안쪽에 셀로라이드가 엄청 많아요ㅠ
넘 보기가 싫고 바지 입으면 멋도 안 나서
항상 긴 상의로 허벅지 윗부분을 가리거나
치마를 더 선호했어요..
그래서 전 와이드스쿼트로 횟수를 채웠어요^^;
마일리사일러스 하체도 엎드려 하는거..
주로 힙업 되는 것도 같이 했구요.
그러나 12월은 저에게 잔인한 달이였습니다.ㅠ
19일날 목표를 찍고..
그 날 저녁부터 줄줄이비엔나 같은 식사 약속들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들~
시작 당시와 현재 체중 약 2키로가 늘었어요ㅠ
허벅지에 체지방이 낀게 눈바디로도 보이네요ㅠ
그! 러! 나!
근육량은 확실히 늘었고!!
허벅지가 전에 비해 정말 단단해졌어요^^
책상다리 하고 앉아 있으면 다리 피부 속에 플라스틱이 들어 있는 느낌입니다^^;
체지방만 걷어내면 더 좋았을텐데ㅠㅠ
식이가 더 중요하다는건 이제 진리가 확실한데
그 식이가 젤 어렵다는거 아닙니까!? ㅎ
운동을 1년 가까이 매일 하고 있기에..
한달만에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는거 잘 압니다.
그래서 2단계 바로 도전 하구요..
마일리사일러스 힙업과 이소라 허벅지 운동도 같이 다시 도전합니다.~~^^
운영자님~ 그래두 빼띠 주실거쥬?^^
위 하얀 다리가 한달 전~
어두운 다리가 한달 후ㅠ
식이를 못 지켜 건강한 다리가 되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