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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야할, 아름다워야할 20대
작년 12월말, 27살의 끝자락에 살고 있었습니다.
2년전에 집에서 독립해서 상경한 후
9시~10시 사무실 근무, 운동량 0, 매일 밖에서 사먹거나 시켜먹는 음식들...
몸무게 변동이 많이 없던 몸이기에 괜찮다며, 스스로 위안하던 날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가슴보다 배가 더 나와있는 내 전신모습에,
나름 탄탄한 살이라 자부하던 팔에 물렁살이 붙은거에 충격먹어서 몸무게를 재보니

2년만에, 15kg가 쪘더군요.
더군다나 건강검진을 해보니, 고혈압&고혈당&비만 판정을 받았어요.

세 가지 병력은 가족력이 있기에, 거기서 한대 맞은 것 같았어요.
20대는 가장 아름답고, 건강해야할 시기인데...
옷을 골라도 사이즈부터 보고 골라야하는 것에 슬프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차고 힘들어하는 자신때문에 괴로웠어요.

우선 식이조절부터 해야겠다싶어 하루 1000칼로리, 건강하게 먹기로 바꿨어요.
감사하게도 1달가까이 지난 지금, 5kg 가량 감량하였어요.
인바디로 매일 체크해봤더니 아직까지는 체지방량만 감량되었네요.
그러나, 최근들어 근육량이 줄어드는것 같아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헬스장 갈 시간은 없고, 웨이트를 배운적도 없어서 근육을 지키는 법도 모르고..
체중을 걷어내는 유산소(걷기)는 꾸준히 할 수 있으니,
근육을 지켜내는 웨이트pt를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30이 되어서는, 건강한 몸매로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을까요? :)

사는곳 : 서대문구 북아현동
SNS공유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95196993939878&id=100003487646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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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다신지킴이
  • 01.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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