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자마자 배고파죽겠는데
머시 이뿌다꼬 시누이용 설 전복 사고
겁내 커서 징그러운 문어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앙마짓!😈😈😈
앙마짓을 위해 접선한 우리 동생 춘복이(가명?ㅋㅋ)
얼떨결에 동참한 우리 영숙씌(울 엄마ㅋㅋ)
그라고 진짜 외식 싫어하는
우리 강츤씌(쿨내 폴폴 나는 상남자 울 아부지ㅋㅋ)
우얀일로 넷이 모여 햄뽂은 날~~♡
초빼이 뇨자들 틈에 술 안드시는
아부지 눈치보며 저 쪼깐한 칭따오
겨우 한병 노나묵꼬(누구코에 붙힌다꼬😲😲😲)
저녁 7시짬 퇴근한 척 집에 드가서
신랑이랑 한잔 더ㅋㅋㅋ
편의점표 치킨&핫도그&보리음료수(?)ㅋㅋ
낼 새벽 부산에서 성남으로 먼길을 떠나야하지만
지금은 행복합니다(다욧이 뭔가욤ㅋㅋㅋ)
모두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구
조심히 잘 다녀오세용~~♡